뮤지컬 콘서트 노래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류종곤 기자  jkryu@chtoday.co.kr   |  

조이어린이합창단이 준비한 3,500명 규모의 뮤지컬 콘서트

맑은 영혼의 소유자인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뮤지컬 콘서트가 오는 6월 부산시민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것으로 예정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노래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란 슬로건을 내세운 JOY CHILDREN'S MINISTRY MUSICAL CONCERT는 총 3,500명의 관객을 동원할 규모있는 콘서트로, JOY 어린이 합창단이 주최로 기획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일반까지의 폭넓은 관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콘서트에는 클래식과 워십 댄스, 드라마, 뮤지컬로 나뉜 스테이지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향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클래식 스테이지에서는 모차르트를 비롯한 명곡이 합창되며, 워십 댄스 스테이지에서는 'There is none like you'와 같은 유명 워십 곡들로 꾸며진다.

가장 기대되는 뮤지컬 스테이지는 '리틀히어로'와 '시스터액트'같은 눈에 익은 작품들을 선정, 어린이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본 행사에는 가수 팀이 출연할 것으로 기획되었으나, 일정에 차질이 빚어 출연을 번복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조이 엉린이 합창단은 15년전부터 부산에서 활동해 온 합창단으로 미국과 중국, 필리핀 등지에서 복음 전파와 구제사역을 함께 담당하고 있는 팀이다.

그간 경성대, 고신대 같은 문화행사에도 참여하였으며 기독교 방송국들을 통해서도 몇 차레 소개된 팀이다. 이번 콘서트의 클래식 스테이지에서 조이 어린이 합창단의 쌓여진 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콘서트는 6월 4일 부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4시와 7시 2회공연되며, 티켓링크를 통한 예매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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