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원문자 교수의 '사유공간' 수상
1966년에 창립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가 지난 4월 14일 창립 40주년 기념 세미나 이후 오는 6월1일부터 6일까지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창립 40주년전을 가진다.
창립 40주년전은 '새 하늘과 새 땅'이란 제목으로 열리며,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의 주최 하에 작고회원 9점을 포함한 총 119점이 출품된다.
교파와 지역을 초월한 200여 회원으로 결성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역사를 주도한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하고, 본 전시를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도전과 꿈을 꾸는 축복의 자리의 기회로 삼는다.
전시회의 첫 날인 6월 1일은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40년사를 발간할 예정이며, 제18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에는 이화여자대학 예술학부 동양화전공 원문자 교수가 '사유공간'이란 작품으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