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예성총회(총회장 강의구 목사) 평생교육원이 주최한 목회자 동기대학(冬期大學)이 '성경적 목회 신학적 목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자며 헌혈을 하자는 제안이 나왔고, 강의구 목사를 비롯한 동기대학(冬期大學)에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환영했고 총회장 강의구 목사는 헌혈은 자신의 것을 이웃과 나누는 가장 원초적인 사랑의 실천이며 목회자들이 먼저 동참하자고 말했다.
이에따라 예성은 4월 총회 등에서 국민일보와 대한적십자사, 사랑실천운동본부에서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만한 사실은 강의구 총회장과 이정복 기성총회장이 일일부흥회를 인도하였다는 것인데 5일날 저녁 예배를 인도했던 이정복 총회장은 "기성과 예성, 두 교단이 교회 화합의 모범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