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는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부산CCC 총순장을 맡아 소외 이웃들을 향해 구제활동을 펴왔으며, 지난 22년 동안 서안복음병원을 운영하며 의료를 통한 다양한 선교사역을 감당해 왔다.
한편 서울 신당동의 아가페신당의원 김동준 원장도 선린병원 기획실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그동안 외국인 노동자와 동대문구의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등을 실시해왔다.
C.C.C측은 이들이 포항으로 내려감에 따라 향후 대구, 경북 및 부산 경남지역의 C.C.C 나사렛형제들 사역에 큰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