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분유 12톤 북한에 전송

박종순 기자  cspark@chtoday.com   |  

교회여성연,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난해 1월 19일 20톤의 전지분유를 북한에 전달했던 북한어린이돕기교회여성연대(상임대표 성영자 송영자)는 4월 3일 오전 인천항 제1부두에서 '북한어린이들을 위한 제2차 이유식 보내기 기념예배'를 갖고 2차로 전지분유 12.6톤을 북한에 전송했다.

4천 8백 만원 상당의 이 분유는 해상으로 전송되어 북한의 조선여성협회 홍선옥 회장 앞으로 전달된 후 북한어린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전송에 앞서 드려진 기념예배는 이문숙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는 가운데 김선호 집행위원이 북한 어린이들에게 어머니의 마음이 전해지도록 중보 기도를 했다. 송영자 상임대표가 메세지를 전한 후 공동기도문 낭독이 이어졌고 성명옥 집행위원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 했다.

교회여성연대는 NCC 여성위원회와 예장 통합, 기감, 기장 등 9개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회원 교단과 16개 개신교기관이 참여해 작년 6월 26일에 발족된 기관이다.

김윤옥 교회여성연대 상임대표는 지난해 1차 전송식에서 "이 사업은 자선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편중된 부를 정의롭게 나누는 일이며 북한에 있는 우리의 자녀를 함께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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