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지방언어로 예수 영화 상영될 듯

김윤정 기자  yjkim@chtoday.co.kr   |  
나이지리아의 사회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예수 영화가 나이지리아 지방 언어로 번역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크리스챤 뉴스는 박크 브라운 선교사의 말을 인용해 그의 나이지리아 선교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브라운 선교사와 다른 동료들은 나이지리아에 복음 전파하는 일을 오래 전부터 계획하고 그 일환으로 예수 영화를 나이지리아 3개 방언으로 번역하는 일을 10년 전부터 추진해 왔었다.

브라운 선교사는 "10년 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이제 거의 마무리 상태에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한 뒤 예수 영화를 이곳 언어로 더빙하는 일이 빨리 마무리 되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한편 예수영화에 사용될 사운드 트랙은 이미 완성된 상태이다. 사운드트랙은 시드 컴페니(The Seed Company)와 이들 팀에서 직접 했다.

몇 달 이내로 예수 영화가 완성되면 나이지리아에도 복음이 영화를 통해 쉽게 전파될 것이다.

"나이지리아의 폭력사태가 종식되어 복음이 아무런 장해 없이 전달되기를 기도한다."고 브라운씨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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