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르완다 재통합위한 초교파 위원회 창설
르완다의 성공회가 1994년 대량 학살로 인한 르완다 백만 이상의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화해의 빛이 되고 있다.르완다 성공회 대주교 임마누엘 콜리니는 성공회가 화해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최근 르완다의 모든 종교단체들이 함께 일치를 논하기 위한 기구를 창설했다고 7월 7일 성공회 뉴스서비스는 보도했다 .
이에 르완다의 재통합을 위한 초교파 위원회의 대표로 임마누엘 콜리니 대주교를, 르완다 이슬람 지도자 '쉐헤 무흐티 하비마나 살레'가 대리로 임명됐다.
르완다의 재통합을 위한 초교파 위원회는 모든 민족들 사이의 자유로운 대화를 조장하여 민족적 적대감을 종식시킬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르완다는 최근 새로운 헌법에 대한 논의를 거쳐 채택을 동의했다. 이로써 최근 평화적이고 민주제가 도입 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대통령 선거는 8월 25일, 국회의원 선거는 9월 20일 열릴 예정이다.
우간다는 역사적으로 소수의 투치족이 다수 후투족을 지배하던 봉건군주국이었다. 두 종족 간의 긴장은 1994년에 유혈 내란으로 이어졌으며 몇 달 사이에 70만명에 달하는 사망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