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선교대학 설립등록 돼

김윤정 기자  yjkim@chtoday.co.kr   |  
복음으로 훈련된 엘리트를 찾고 엘리트를 키우기 위한 호주 선교대학이 Australian World Mission College라는 이름으로 브리스밴에서 등록 됐다고 한인연합교단이 밝혔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설립 준비단계로 보고 있는 AWMC는 캔버라에서도 곧 등록할 계획이다.

ACMC는 언어연수원과 선교사 훈련원, 기숙사, 청소년문화센터 및 부대시설로 구성되어질 예정이며 학과로는 골프선교학과, 태권도선교학과, 음악선교학과, 통역선교학과가 개설된다.

2004년 시범 실시 프로그램으로 각학과 단기 연수프로그램이 현재 준비중에 있으며 평신도 선교사 훈련 프로그램이 계획중에 있다.

호주는 노동자들의 천국이며 마약,알콜 중독 등 정신문제가 심각하다. 또한 선진국중 이혼율이 가장 높으며 한인사회의 경우도 사회계층간의 갈등과 교회내의 분열이 심각한 상태이다.

다목적 선교대학인 AWMC를 통해 호주복음화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교역자를이 많이 배출돼 호주가 영적인 비약을 맞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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