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마을서 참수사건 이어 얼굴총상사건까지 발생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중앙 술라웨시 포소에서 발생한 폭력의 희생자들을 위한 촛불 철야기도회가 열렸다.
그러나 기도회가 열리는 당일에도 신원을 알 수 없는 두명의 무장괴한이 두명의 여고생들의 얼굴에 총을 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달 10월 29일 같은 마을에서 괴한들이 세명의 기독교인 여고생들을 참수하고 또 다른 한명의 여고생에게 중상을 입힌데 이어 일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