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6월 31일 기독정보탐정(한국통신제공:http://www.idetect.com/~cdetect/)에 등록된 기독 분류항목 수(홈페이지 개수) 874 , 기독 웹페이지 수 89781이며 천리안 심마니(http://simmany. chollian.net/)가 정리한 기독교 홈페이지는 전체 718개로 교회(368), 기도원(1), 단체,기관(209), 대학교(대학원)(20), 방송(1), 성경(17), 열림터(68), 출판류(24)가 등록되어 있다.
1999년 11월 2일 YAHOO Korea에는 그리스도교 카테고리로 분류로 1727개의 홈페이지가 등록되었다(여기에는 대략 10%정도의 개신교가 아닌 천주교와 기타가 포함되었다).
심마니(데이콤)에서는 기독교 분류로 1756개의 홈페이지가 등록되었으며 이중 교회 865개가 등록되었다. 기독정보탐정(한국통신)에서는 분류항목 수 2508, 기독 웹페이지 수 207307, 오디오/비디오 자료 수22796, 사진/그림 자료 수 69645, 압축/실행/기타 자료가 등록되었다.
수적으로는 많은 증가를 하였으나 그러나 질적인 면에서는 시작에 불과한 것이다. 기존에 전도지를 만들어 전도했다면 이제는 홈페이지로 전도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각 매체의 특이성으로 새로운 매체가 나타난다고 해서 기존의 매체를 없어지거나 무시해서는 안되지만 또한 새로운 매체에 대한 인식의 결여도 장애가 되는 요인이다.
전도지를 만들어 전달하기가 쉽지 않고 그 비용문제와 한시성 즉 인쇄하는 매수 등의 한계가 계속해서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교회에 출석이 가능한 지역에 1:1로 직접 전달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 이에 반하여 교회 홈페이지는 위치한 교회의 지역에 관계없이 전 세계적으로 전달 할 수 있다는 것과 한번 만들어 놓은 내용에 한해서는 영구적인 보존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은 한 교회의 홍보뿐 아니라 전체 한국교회의 정보교류와 나아가 세계선교지원을 위한 창구가 되며 나아가 위에서 지적한대로 교회의 특성을 살려서 전문적인 홈페이지를 만들어 갈 때는 우리교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체 기독교를 위한 전도로 활용된다는 차원에서 좀더 넓고 먼 안목에서 깊은 배려가 있어야 교회 홈페이지는 선교하는 교회로서의 사역을 인터넷을 통해서도 가능할 것이다.
자료제공: 한국컴퓨터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