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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문화예술정보화 계획 마련

오는 2006년까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종합정보화서비스 체계가 구축된다.

문화관광부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문화예술 정보화에 대한 종합적인 비전과 전략을 포함한 ‘문화예술정보화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06년까지 문화예술정보화 기반 구축과 정보화를 통한 문화향수 기회의 확대, 디지털 문화지식 국가 완성 등을 목표로 3단계에 걸쳐 총 17개의 문화예술 분야 정보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수립된 문화예술정보화 전략 계획의 총 예산 규모는 1051억원이며 주요 사업 분야로는 △국가적 문화예술정보 관리체계 △고품격 문화예술정보 서비스 △문화예술단체 정보화 지원 △문화예술정보의 글로벌 네트워크화 △문화예술기관 조직 강화 △문화예술 정보화 관련 법·제도 개선 등이다.

정부는 이번 ‘문화예술정보화 전략계획’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정보화에 대한 종합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펜티엄4 제품 속속 출시 노트북PC 진화 '가속도'

데스크톱PC가 펜티엄4 로 전환되는 데 1년 이상 소요된 것과 달리 노트북PC는 펜티엄4로 진입하는 데 6개월도 채 안걸릴 정도로 세대교체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PC업체들은 인텔의 모바일 펜티엄4 CPU 발표와 함께 이를 채용한 노트북PC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특히 인텔이 오는 5월께 모바일 펜티엄4 CPU에 대해 최대 50%에 이르는 대대적인 인하를 추진중이어서 국내업체들의 주력제품은 하반기 중 펜티엄4 노트북PC로 대체될 전망이다.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 http://www.trigem.co.kr)는 펜티엄4 모바일 CPU를 탑재한 올인원 노트북PC ‘드림북 R7 시리즈’ 출시하고 4월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CD롬과 FDD가 내장된 드림북 R7 시리즈는 모바일 CPU 펜티엄4 1.6㎓, 14.1인치 화면, 기본메모리 256MB(DDR), 30Gb HDD를 장착했다.

외산가전, 춘계마케팅 돌입

레저용 디지털가전 수요가 급증하는 나들이철을 맞아 외산 가전업계에 봄맞이 이벤트가 한창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VC코리아, LG상사가 각각 디지털캠코더, 디지털카메라 신제품을 내놓고 이달부터 본격화되는 레저용 디지털가전 특수 잡기에 나섰고 내셔널파나소닉코리아, 소니코리아 등 외산기업들도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춘계마케팅에 돌입한다.

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http://www.jvc.co.kr)는 최근 휴대가 간편한 디지털캠코더(모델명 GR-DV3000KR 외 6개 모델) 신제품 7종을 출시하고 올해 레저용 디지털가전 시장 선점에 나섰다.

JVC코리아는 특히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점을 춘계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4월 한달간 자사제품 구매고객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예선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1등석 입장권 200장을 증정할 계획이다.

내셔널파나소닉코리아(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 http://www.panasonic.co.kr)도 국내외 여행과 봄 나들이를 준비하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새봄맞이 사은 대잔치 행사’를 펼친다.

이 회사는 행사기간중 휴대형 DVD플레이어와 디지털캠코더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각각 DVD타이틀·헤드폰 및 캠코더 액세서리 패키지를 증정한다.

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http://www.sony.co.kr) 역시 오는 6월 30일까지 5만원 이상 소니 정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카드 무이자 할부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프전자(대표 이기철 http://www.sharp-korea.co.kr)의 경우 디지털캠코더, MD플레이어 등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체험기를 A4용지 1장 분량으로 작성해 보내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료제공:전자신문/www.etime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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