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에서 삿포로까지',일본에 복음전파

유주영 기자  jyyu@chtoday.co.kr   |  
일본복음선교회(JEM)은 오는 7월 24일(수)부터 8월 5일(일)까지 13일간 '동경에서부터 삿포로까지'라는 주제로 땅밟기를 할 예정이다.

3진으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땅밟기는 제목 그대로 일본의 동경에서 삿포로까지의 땅밟기를 할 것이며 이 행사는 축제분위기의 예수대행진이 될 것이다.

24일(수)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동경에 9시에 도착, 닛꼬와 이와키시를 거쳐서 니이가타와 센다이, 모리오카, 아오모리를 지나 삿포로에 도착한다.

오리엔테이션과 간증집회, 노방전도 등의 프로그램과, 특히, 저녁 때에는 팀별 평가 모임, 일본교회 방문과 헌신의 밤도 있을 예정이다. 또, 일본에서 노정을 달래는 시간도 가져 온천입욕시간과 지역조사투어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땅밟기는 비전여행의 성격을 가지고,또한 선교지 일본을 정탐하는 정탐 여행의 성격을 가진다.

특히 이번 단기 선교는 국내 많은 팀들이 일반적으로 잘 가지 않는 동북지역으로 가게되어 복음이 잘 전해지지 않은 일본의 동북 지역의 상황을 정탐하는 데 상대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선교사들과 교회의 교역자들, 성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며, 모인 모두가 기도와 외침, 개인의 전도를 통해 믿지 않는 영혼에세 복음을 전할 것이다.

일본복음선교회(JEM)는 2010년 까지 일본땅에 총 인구의 10%이상 복음화를 이루는 목표를 가지고, 1992년부터 매년 일본단기선교 사역을 하고 있으며, 그 연장으로 이번 '동경에서 삿포로까지'의 땅밟기를 주최하는 것이다.

일본복음선교회에서는, 이번에 밟을 동북지방에 복음이 편만해지길 바라고, 많은 선교사와 일본 교역자들, 성도들이 격려받고 도전받기 바란다고 하였으며 또, 참가자들이 주님의 비전을 발견하여 순종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문의)02-393-177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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