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기독교인 간의 갈등의 뿌리 주제로 열려
한국이슬람연구소(소장 전재옥)가 오는 17일 이대 후문 다락방 전도협회에서 창립 12주년을 맞아 공개강좌를 연다.'무슬림-기독교인 간의 갈등의 뿌리'를 주제로한 이번 공개강좌에는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한국 이슬람학회 회장), 문상철 박사(한국선교연구원 원장)가 강사로 나선다.
전재옥 소장은 "기독교와 이슬람의 관계 이해가 그 어느 시기보다도 필요한 때"라며 공개강좌를 통해 "무슬림을 사랑의 대상으로 소개하고 무지와 편견이 있는 곳에서 이해와 사귐이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