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측은 "그동안 세미나와 함께 자료개발을 위한 임상 사역을 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사실로 대두되었던 것은 한국교회 상황에 적합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는 소그룹 성경공부 교재가 부족하다는 사실이었다"고 밝히고 "이에 7년간의 세미나와 성경공부교재의 임상 실험을 통해 새로운 성경공부 교재개발 팀을 계속 운용해 이번에 첫 권을 출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기존의 성경공부 교재는 성경공부, 교제, 사역과 전도 중 어느 한 쪽에만 치우치게 집필되는 경향이 있었다는 것이 연구원 측의 주장이다. 이번에 소그룹목회연구원이 발간한 성경공부 교재는 전략적으로 소그룹이 성경공부, 교제,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교회를 위헤ㅐ 소그룹 구성원들이 반드시 수행해야 할 사역과 새생명의 탄생이 매 주일 균형있게 터치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 교회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고, 수렴될 수 있는 전략을 토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교회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 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연구원이 '부르심' 시리즈를 필두로 앞으로 성숙, 심화, 보내심 시리즈 등의 교재를 출간할 예정이다. 각 시리즈는 모두 소그룹의 전체 생명주기를 전제해 교회현장에서 교과과정을 소그룹 인도자들이 구성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발간된다.
문의)02-466-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