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의 능력으로 교회 부흥을
침례교 부흥사들이 한국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을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는 '전국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무장 대성회'가 열린다.기독교한국침례회 부흥사회(회장 김용선 목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양수리수양관(원장 김충기 목사)에서 '전국 초교파 목회자 부부 영적무장 대성회'를 개최한다.
'기도와 말씀으로 능력받아 교회를 부흥시키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는 목회자, 사모, 전도사들을 대상으로 초교파적으로 열리며 회비는 무료다.
이번 집회는 ▷새벽강사로 김충기 목사(강남중앙교회)를 비롯 고승혁 목사(시온중앙교회), 오관석 목사(서울중앙교회) ▷오전강사로 김주태 목사(동원교회)와 강풍일 목사(구로제일교회) ▷특강 오후강사로 ‘새가족관리’의 전문가인 장학봉목사(성안감리교회)와 중앙성결교회 이복렬목사가 각각 나선다. 주강사로는 장영순 목사(양림교회)가 나서 매일 저녁 집회를 인도한다.
이번 대성회는 침례교 부흥사회 60여 전회원들이 준비한 행사로, 모든 목회자들에게 무료로 숙식 및 간식 뿐 아니라 세미나 자료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목회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