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상담과 융 심리학

노승현 기자  shnoh@chtoday.co.kr   |  

목회상담협, 18일 총회 및 학술세미나 가져

한국목회상담협회(회장 오성춘 교수)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융 심리학과 목회'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임영수 목사(주님의 교회)의 개회예배 이후 융 심리학과 기독교 상담학과 관련해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들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훈 박사(한국심리치료 연구소)는 '융 심리학과 목회상담-앤 율라노프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을 펼치며, ▷정석환 박사(연세대)의 '융 심리학과 중년의 위기', ▷심상영 목사(강릉중앙교회) '모세의 이야기에 관한 분석심리학적 해석' ▷김성민 박사(협성대)의 '하나님 이미지와 원형적 그리스도-융이 본 내면의 그리스도론', ▷권명수 박사(숭실대)의 '융의 종교체험 이해와 목회자의 정신건강' 등 분과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회장 선출 및 임원 선출이 있다.

문의)016-578-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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