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에 한영태 박사

노승현 기자  shnoh@chtoday.co.kr   |  
한국복음주의신학회의 신임 회장에 한영태 박사(서울신대)가 선출됐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는 최근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39차 정기논문발표회 및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11차 정기총회를 통해서는 신임회장에 한영태 박사(서울신대), 총무에 최갑종 박사(천안대)를 선출하는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회장 한영태 박사는 “앞으로 논문발표회 등을 통해 21세기 복음주의신학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영태 박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Th.B),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M. A.), 미국 Asbury신학교 (M. Div.)를 수학했으며, 현재 서울신대 신학과 교수와 Cambridge 대학교 객원교수로 일하고 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정규남 총장(광신대), 김의원 총장(총신대) △총무=최갑종 박사(천안대) △서기=양낙흥 박사(고신원) △회계=한상인 박사(한세대) △감사=김국환 박사(성결대), 유정우 박사(평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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