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시각장애를 가지고도 재미교포 가운데 최고위 공직에 오른 미국 백악관 장애인 정책보좌관 강영우 박사가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6일(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강영우 박사의 출판기념회에는 교계지도자들을 비롯,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축하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출판기념회 겸 결혼33주년을 맞은 강영우 박사는 "이 자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연출하신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리요, 가문에도 영광의 자리이며, 한사람 한사람의 축하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이날 참석한 최성규 한기총 대표회장은 "만입이 있어도 그저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할수 없는것 같다"며 "강영우 박사는 고난을 이긴사람이며 많은이에게 희망과 영향력을 주며 또한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축사했다.
한편 강영우 박사의 아내 석은옥 여사의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숙명여대와 연세대에 입학하는 시각장애인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강영우 박사는「아버지와 아들의 꿈」,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없다」, 「내 안의 성공을 찾아라」 등을 저술했으며, 최근 「도전과 기회 3C 혁명」을 출판했다.
강영우 박사 출판기념회 “하나님께서 연출하신 드라마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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