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의 노하후를 바탕으로 운영할 터
지난 13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기총 대표회장에 출마한 양용주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에 적임자임을 밝혔다.질문: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나오셨는데 포부를 말해주시면?
답변: 만약 총회장이 된다면 13년 동안 한기총을 이끌어 온 경험을 살려서 나갈 것입니다.
질문: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다면?
답변: 이제까지 한기총이 회원교단들과 많은 교류와 연합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많은 단체와 교단으로 연합해 갈 것입니다.
질문: 그러면 자세히 어떠한 식의 운영을 하실 것 인지요?
답변: 이제는 오픈한 교회연합체가 되어야 합니다. 한기총 임원회도 공개하고 구체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교계기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져 여론을 받아들이며 운영하기를 원합니다.
질문: 지금 양 목사님 말고 2명의 후보가 더 계신데 다른 후보 보다 남다른 것이 있다면?
답변: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기총에서 13년간 일해온 경험을 내세우고 싶습니다. 또한 이제는 중소교단에서 대표회장이 나와야합니다. 이제까지 통합에서 6년간 해왔습니다.
질문: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교회 연합 일치를 위한 교단장 연합회 발기위원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아직은 그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기가 곤란합니다. 그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죠
질문: 요즘 한기총 대표회장을 위해 많이 노력하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답변: 아 네. 어느 일에든지 노력해야 되겠지요
질문: 작년에는 선거방식이 대표회장이 전형위원을 뽑아서 전형위원에서 대표회장을 뽑았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되실것 같습니다?
답변: 잘은 모르겠지만 이 달 27일이나 28일쯤에 실행위원회가 열려 결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