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서는 당신, 아름답습니다.

이우람 기자  wrlee@chtoday.co.kr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서울 특별시 지하철 공사와 '노약자.장애인석 비워두기'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현재 63개의 역사에 현수막을 설치해 놓았으며, 8월 1일 38개의 역사를 추가시켜 101개로 늘릴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이의용 운영위원장(영락교회 장로)은 "이 캠페인은 신앙인들의 사회속에서 실천을 위한 것으로, 현재 사회가 어른들과 약한 자들을 존중해주지 않는 성향이 많은 것은데 이를 교화 시키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또 이 위원장은 "이제까지 교회 현수막과 포스터 등이 상투적인 표어를 썼지만 이번에 제작된 현수막은 디자인적으로 우수하도록 최고의 디자이너를 썼다"며 "이를 통해 기독교문화의 성숙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수막은 그 지역 교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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