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켄싱턴스타호텔과 함께한 따뜻한 겨울

박상미 기자  smpark@chtoday.co.kr   |  
				▲“아이구...뭘 이런걸 다...고마워요” 쌀을 받고 기뻐하시는 할머니
▲“아이구...뭘 이런걸 다...고마워요” 쌀을 받고 기뻐하시는 할머니

"할머니, 안녕하세요~"
"아이구, 뭘 이런걸 다..고마워요.."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켄싱턴 스타 호텔의 직원들은 쌀120포와 라면120상자를 속초시의 9개동 전역과 시설요양원 3곳에 전달했다.

지난 연말 자원봉사를 위해 호텔 직원들은 구제헌금 1%를 적립하고 고객이 주신 팁들을 모아왔으며, 여기에 직원들이 모금함 5백여만원과 이랜드 복지재단이 지원한 2백여만원을 함께 사용됐다.

켄싱턴 스타 호텔은 지난 2월 속초지역의 산불로 인한 재난 때에도 직접 현장을 도우며 구호품을 전했으며, 고성, 강릉지역의 대형산불, 태풍 루사와 매미 등의 재해 때에도 켄싱턴의 구호봉사대가 함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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