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히키코모리족’이라고 불리기도
집안에서 인터넷, 게임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면서 외출을 삼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방에 틀어박혀 몇 달 동안 외부와 접촉을 끊는 현상을 보이는 히키코모리족과 유사하다고 하여 ‘신종 히키코모리족’이라고도 불린다. 디지털 기기와 개인통신망이 일상화되면서 타인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공간을 원하는 요즘 N세대들의 생활상을 반영한다. 히키코모리가 그랬듯 사회적 대인관계 형성에 있어 장애가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낮은울타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