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9일 성기문 교수 강좌로부터 다양한 세미나 시작
현대사회 속에서의 복음주의적 기독교의 진정한 역할을 고민하는 학술단체 현대기독교아카데미(대표 김동춘 교수)가 2005년 다채로운 겨울강좌를 개최한다.신학강좌로는 성기문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가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현대기독교아카데미에서 '모세는 이혼을 허락했다! - 윤리적 난제로 읽는 구약성경'을 주제로 강연한다. 성기문 교수는 '티슬튼 vs 밴후저'라는 제목으로 같은 날짜, 같은 장소에서 오후 4시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할 예정이다.
또 류장현 교수(한신대학교)는 '20세기 현대신학'이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 동일한 장소에서 강연한다. 내년 1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3~5시 같은 장소에서 '미국복음주의와 정치참여'에 대해 배덕만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교)가 강연할 계획이다.
조영석 박사(영국 버밍햄대학교 Ph.D, 종교신학 전공)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 동일한 장소에서 '기독교와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1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에는 김현준 연구원(현대기독교아카데미)이 진행하는 '한국기독교역사'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
경제정의 부문에서는 박득훈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가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내년 1월 9일부터 2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높은뜻숭의교회 청어람실에서 강연한다.
철학강좌로는 김동규 반장(서강대 철학과 석사과정)이 오는 12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현대기독교아카데미에서 '철학의 기초개념들'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독교세계관에 대한 강좌로는 '청년리더를 위한 기독교세계관'이라는 주제로 최경환 수석연구원(현대기독교아카데미)이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현대기독교아카데미에서 강연한다.
독서모임으로는 이원석 객원연구원(현대기독교아카데미)이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진행하는 '복음주의 밖의 영성 읽기'라는 주제의 모임이 열릴 예정이다.
현대기독교아카데미는 현재 교회의 사회적 책임, 사회적 제자도의 영성, 현대기독교사상의 세 가지 중심 과제를 가지고 연구, 교육, 출판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문의) daeantheology.cyworld.com, 010-3125-9567(최경환 수석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