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직 이취임식은 내년 1월 7일(토) 오후 2시 연구소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는 지난 11월 25일 열린 이사회(이사장 홍정길 목사)에서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김흥수 교수(54)를 신임 소장으로 선임했다.
2006년 1월부터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김흥수 교수는 한국교회사가로 한국교회사 학술지 「한국기독교와 역사」 편집위원장, 한국기독교역사학회 회장,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학장을 지냈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는 한국기독교의 역사를 연구하는 권위있는 연구단체로 이만열 교수(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윤경로 교수(한성대학교 총장)가 1대와 2대 소장을 지냈다.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이며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자료실과 연구실을 두고 있다.
소장직 이취임식은 2006년 1월 7일(토) 오후 2시에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 김흥수(金興洙) 소장 약력
<학력>
목원대학교(신학사, 1975),
한신대학교(신학석사-교회사, 1980)
미국 Boston University(신학석사-교회사, 1984),
Baylor University (문학석사-교회와 국가 관계, 1986)
서울대학교(철학박사-종교학, 1998)
<경력>
「한국기독교와 역사」 편집위원장 (2001-2004)
한국기독교역사학회 회장 (2001-2004)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학장 (2003-2005)
<연구분야>
한국교회사
<연구업적>
「WCC 도서관 소장 한국교회사 자료집」(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2003)
「북한종교의 새로운 이해」(다산글방, 2002)
「한국전쟁과 기복신앙 확산연구」(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1999)
「한국기독교와 사회주의」(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1992)
「해방후 북한교회사」(다산글방, 1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