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자훈련 컨벤션서 강의 전해
일본 소목자훈련원이 주최하는 제자훈련 지도자컨벤션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강사로 나서 “우상숭배로 물든 일본을 복음화하기 위해서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정현 목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집회에서 역동력 있는 사역을 위한 섬김의 원리, 복음의 핵심, 성령의 기름부음, 주님을 닮아가는 제자로서의 사역자 정체성에 대해 강의했다. 오 목사는 “영혼의 황무지를 개척하고 생명을 낳기 위해서는 믿음의 눈으로 끈기있게 복음을 심어야 한다”며 재일 동포 목회자와 성도들을 격려했으며 일본 복음화에 한국교회와 한국인들이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일본 하코네에서 열린 일본제자훈련 지도자컨벤션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으며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개최되어 왔다.
한편, 오 목사는 지도자컨벤션을 마치고 지난 29일 주일, 오사카중앙침례교회(함광옥목사)에서 ‘약한 자를 도우시는 성령’이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