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살던 지난날, 모든 것 고스란히 담았다

윤주이 기자  jooiee@chdaily.com   |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펴낸 이종용 목사

				▲이종용 목사의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이종용 목사의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이종용 목사(미국 코너스톤교회 담임)에게는 늘 ‘7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최고의 가수’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닌다. 그 만큼 가수로서 당시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는 한 교회를 이끌고 있는 그는,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목회자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왕년 보다 더 큰 영향을 복음으로 끼치고자 책을 출판했다.

인기 가수가 목회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으면 잘 팔릴 법 한데, 이종용 목사는 목회를 시작한지도 2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그 동안 한권의 책도 내지 않았다. “책 안에 내가 너무 많이 들어갈 것 같아서” 출판 이야기만 나오면 “50세가 넘으면 해보자”며 고사해 왔다. 그런 그가 꼭꼭 숨겨왔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 그러니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그 안에 담았을까?

이종용 목사는 그의 저서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에 그의 과거와 현재, 코너스톤교회 이야기 등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고백을 담았다고 말한다. 추천사마저도 그를 잘 알고 있고 그의 진솔한 모습을 전해줄 수 있는 하용조 목사, 이동원 목사, 김영길 총장, 윤형주 장로 등이 기꺼이 남겨주었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는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니’ 이렇게 전체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는 어린 시절부터 가수가 되기까지, 그리고 가수에서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기까지에 이르는 그의 인생이, 2부에는 목회자로서 코너스톤 교회를 이끈 그의 목회 철학이, 3부에는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그가 전하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저술을 통해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이종용 목사는 앞으로 목회에 대한 선한 고집을 갖고 그의 ‘최고의 재산’인 성도들과 여러 가지 시도를 해나갈 예정이다. 그 중 하나가 리더 양육을 위한 특수사역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크리스천 리더로서 확고한 위치를 잡을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

“하나님의 일만 생각하면 흥분이 돼 가슴이 뛴다”며 지금도 끊임없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달리고 있는 영원한 청년 이종용 목사, 그리고 그와 함께 하고 있는 코너스톤교회의 앞날은 어떻게 달라질 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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