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열린채플관 건립위한 예배

지재일 기자  jaeil@chtoday.co.kr   |  
				▲명지대는 26일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명지사랑 2006 연합예배’를 드렸다.
▲명지대는 26일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명지사랑 2006 연합예배’를 드렸다.

명지대(총장 정근모)는 26일 용인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전 교직원 및 학생, 지역교인 3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지사랑 2006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예배는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기독교 정신의 장이 될 ‘열린 채플관’ 건립을 위해 개최됐다.

열린 채플관은 대학 채플 및 교회 청소년 세미나를 위한 예배 세미나실과 해외 교포 2세들의 방학 중 영성수련 장소로 쓰일 영성 수련장, 한국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 근로자를 위한 적응 훈련장으로 사용된다. 아울러 교파를 초월해 일반교회와 기독단체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될 것이다.

명지대는 열린 채플관 건립에 대한 비전을 놓고 현재 모금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극복 스톤 롤 슬라이드 투쟁 어려움 저항 심연 도전 장애물 경험 불편 역경

회복탄력성,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은 현대 사회의 피상적 강함 개념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강인함을 새롭게 조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강인함이 단순한 공격성이나 무감정함이 아닌, 오히려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깊은 내…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미래목회포럼

“애국가, 신앙과 민족정신 만나 표현된 최고의 걸작”

애국가 통해 나라 사랑 되새기자 하나님만 독립 해방 주신다 고백 이념과 갈등 넘어 하나 묶을 도구 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정기포럼이 ‘애국가와 나라사랑: 애국가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라는 주제로 5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금산교회

여성 차별과 신분제 타파, 문맹 퇴치와 한글 보급까지

3. 여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 남존여비로 여성 교육 전무 선교사들, 여성 교육 강조해 하나님 동일한 형상 일깨워 이화학당 등 교육기관 설립 내한 선교사들의 활동으로 나타난 세 번째 큰 변화는 여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였다. 이는 여성 교육과 여권 신장의 결…

거모연

감리교 ‘거모연’, 민주당의 ‘헌법 파괴적 입법’ 규탄

감리교 시민단체 ‘거센 파도를 이기는 모래알 연합’(대표 박온순 목사, 이하 거모연)이 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청년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입법 행보를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