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아동들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 열려

박상미 기자  smpark@chtoday.co.kr   |  

3백여 아동 ‘브레멘 음악대’ 뮤지컬 관람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관람한 어린이들 ⓒ굿네이버스 제공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관람한 어린이들 ⓒ굿네이버스 제공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아동들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초청된 3백여명의 아동들은 지난 29일 정동극장에서 ‘브레멘 음악대’라는 뮤지컬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굿네이버스 친선대사인 가수 유열 씨가 공동제작을 맡은 브레멘 음악대는, 주인공 동물들이 브레멘 음악대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음악과 함께 재미있게 풀어 나가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굿네이버스는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와 현장학습 등으로 소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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