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 주최, 헌금은 탈북자 선교에 사용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필도 목사)는 23일 새벽 5시부터 24일 새벽 5시까지 6.25전쟁 56주년 맞이 ‘나라사랑 구국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부산지역 내 2백여 교회가 24시간동안 한끼씩 릴레이로 금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 기도회에서 참가자들은 나라와 민족, 북한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성시화본부 측은 “국내외적 위기 상황에서 북한 주민들에 대한 관심이 보다 높아짐에 따라 통일을 위한 구국의 기도를 드리고자 이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식기도회에서 모인 헌금은 전액 탈북자들을 위해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