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독일 3개 기관과 자매결연 체결

박종배 기자  jbpark@chtoday.co.kr   |  

교육의 특성화와 내실 강화를 위해

한일장신대학교(정장복 총장)는 교육의 특성화와 내실 강화를 위해 독일 사회복지특성화 대학 및 기관 3곳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18일 독일로 출국한 정장복 총장은 19일 독일 슈트가르트에 위치한 뷔르템베르크 디아코니아 봉사국(헨리 폰 보제 공동대표)과 공동교류협약을 체결했고, 20일 오후 1시에는 독일 베델에 위치한 디아코니아대학교(한스 스테판 하스 총장)와 학술교류 및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정 총장은 디아코니아 최고위 교육기관인 독일 연방 디아코니아아카데미(Diakonische Akademie Deutschland)와 협약 의정서를 체결했다.

디아코니아대학교 하스 총장은 한일장신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1개월 간 체류한 바 있다. 또 뷔르템베르크 디아코니아 봉사국의 헨리 폰 보제 공동대표는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의 해외사회복지실습을 자문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한일장신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유럽 방문에는 한일장신대학교 NGO정책대학원과 일반대학원 학생 16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협약을 체결한 3개기관과 관련해 유럽 NGO사회복지기관 연수 및 국제학술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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