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열린우리당 의원인 유재건 장로와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장헌일 장로 및 일본중의원 도이 유이치 목사가 참석했다. 또 동경성시화운동본부 회원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회원교회들이 준비한 찬양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설교를 전한 강영진 목사(동경제일교회)는 “죄로 죽었다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된 우리는 오늘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거룩하게 만들기 위해 모였다”며 “이 땅의 황무함과 죄악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 거룩함을 가지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동참하자”라고 전했다.
이어 간증을 전한 유재건 장로는 “대한민국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놀라운 발전을 이루어 왔을뿐 아니라 해외에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하고 있는 나라다.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여러분이 하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간증에 이어 찬양 공연팀들에 상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이응주 목사(도가네교회)의 축도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