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평신도, 어떻게 지도자로 세우나

이민애 기자  malee@chtoday.co.kr   |  
CCC 새생명훈련원(NLTC, 이권상 원장)이 2월 5일 ‘목회자 NLTC 컨설팅 세미나’를 서울 장충동 타워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는 교회 평신도를 지도자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세미나에서는 ‘새생명 훈련’을 교회에 적용해 성공을 거둔 사례 소개와 더불어, 참석한 목회자들이 자신의 교회 상황에 맞게 사례를 접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문희 목사(광천교회)가 ‘역기능 지역에서 NLTC 정착과정과 광천교회 미래전망’을, 신상언 선교사(낮은울타리 대표)가 ‘N세대 미디어 중독의 실태와 해결방안을 교회가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를, 심상법 교수(총신대)가 ‘제자훈련의 성경적 기초와 전망’을 주제로 강의한다.

새생명훈련원장 이권상 목사는 “21세기 목회는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새생명훈련은 평신도들을 훈련해 그들이 갖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전도와 양육에 사용하도록 하며, 이를 통해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새생명훈련원은 지난 20년간 전국 2백여 개의 교회를 대상으로 전도, 제자화 훈련 등을 통해 평신도를 지도자로 세우는 사역에 매진해 왔다.

세미나의 참가 대상은 목회자, 사모, 부교역자, 전도사, 신학생이며 선착순 150명까지 접수받는다. 문의는 02)395-89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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