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코리아, 청년사역 중심으로 컨퍼런스 개최해

임민용 기자  mylim@chtoday.co.kr   |  
알파코리아(대표 이상준 선교사)가 영국 HTB(Holy Trinity Brompton, 성공회)교회 대학생 사역자 제이미 해이스와 리차드 필립스를 초청해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알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알파코스는 성공회 찰스 만함(Charles Marnham) 신부가 1970년대 영국 청년의 상당수가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사랑’에 의문을 가지고 교회를 떠난 것에 착안, 30년간의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전도법이다. 알파코스를 실시하기 전 영국의 HTB교회는 교인들의 평균연령이 50~60대로 침체되고 쇠퇴해가는 교회였으나 알파코스 도입 후 평균연령이 20대의 젊은 교회로 탈바꿈 돼 지금은 영국의 전 지역에서 역동적인 일을 하고 있다.

이번 알파 컨퍼런스에 강사로 초청된 제이미 해이스와 리차드 필립스는 HTB 교회의 대학생 전담 사역자로 △불신자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정착시키는 방법 △알파코스 운영을 위한 지도자 훈련법 △소그룹을 운영법 △경배와 찬양방법 △중보기도 방법 △알파코스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참여자들을 돌보는 방법 △사역분야별 알파코스 운영방법 △한국대학청년에서의 알파적용 사례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며,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적용에 대한 실제적인 토의를 할 예정이다.

문의) 알파코리아 02)586-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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