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8천6백만원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

고신대학교 직원 전원이 ‘등록금 한 번 더 내기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26일 고신대 한상동홀에서 직원 대표인 김종은 계장이 김성수 총장에게 학교발전기금 1억8천6백만원을 전달했다.
안민 부총장은 “이 발전기금은 제3세계의 선교와 신축하고 있는 글로벌 비전 하우스를 위해 1억 5천만원을, 미자립교회 자녀 장학금으로 3천6백만원을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시작된 ‘등록금 한 번 더 내기 운동’은 3백만원을 고신대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으로 현재 176명이 참여했다.
김성수 총장은 “<제3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하는 대학>,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대학>, <기독교 세계관을 기초로 한 탁월한 섬김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학>의 비전을 더욱 힘써 실천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허난세 위원 nanse70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