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F 김오성 목사, 신부전증 수술비 급해

이민애 기자  malee@chtoday.co.kr   |  
한국기독학생총연맹(KSCF) 총무 김오성 목사가 5월 2일 만성신부전증으로 수술을 받는다. 김 목사는 2005년부터 병고를 겪어 왔다.

김 목사는 현재 양쪽 신장이 90% 이상 기능을 잃은 상태로, 1년이 넘도록 신장투석을 받아오고 있다. 신장 기증은 김 목사의 부인 홍보연 목사(맑은샘교회)가 하기로 했다. 그러나 조직이 맞지 않아 제 3의 기증자를 통한 교환이식수술을 하기로 했다.

KSCF 멤버를 비롯한 지인들은 2005년부터 김 목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회를 개최하고 물질적 후원을 해 왔다. 그러나 한국교계 청년사역자들이 적정한 사례비를 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김 목사는 수술비가 넉넉치 않아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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