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교회 선교사 안식년 숙소 ‘TIM House’ 기공예배가 지난 14일 상도동 부지에서 드려졌다. 온누리교회 2천선교본부 담당 김창옥 전도사의 인도로 드려진 기공예배에서 라준석 목사(온누리교회 청년부)는 ‘집’(시 127:1)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편안하고 편리한 집으로 설계되고 건축되며, 이 집에 와서 마음 속에 있는 잡초들이 다 뽑히기를 바란다. 또 누구든 이 집에 들어오면 마음의 집도 인생의 집도 잘 건설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TIM 하우스’는 110평 대지에 5층, 옥탑층으로 총 11세대의 선교사 숙소로 건립되며, 올 10월 완공 예정이다.
김창옥 전도사는 “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예배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준비했다. 아무 사고 없이 아름답게 건물이 지어지고, 선교사들의 편안한 안식년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기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