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퍼 일대기 다룬 영화 상영한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부산 크리스천 5월 목요포럼에서

부산 크리스천 5월 목요포럼에서 반나치운동을 펼쳤던 본 회퍼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를 상영한다.

시중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영화는 3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좋은나무교회(박철 목사)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목요포럼 측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27주년을 기념해 이 영화를 함께 감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지난 1999년 에릭 틸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몬테카를로 국제TV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뮌헨 필름페스티벌 원-퓨처상 등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본 회퍼의 종교적 신념과 도덕적 갈등 등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문의) 부산 기쁨의집 051-446-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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