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복음선교회, 제4회 한일교회 선교교류여행 개최
바나바복음선교회(대표 김종기 목사, 동경다마그리스도교회 담임)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제4회 한일교회 선교교류여행을 실시한다. 일본의 현지인 목회자와 한인 목회자 17명은 부산 및 경주의 교회를 방문하고 세미나에 참석한다.29일에는 울산동부교회(이광수 목사)를 방문해 ‘교회성장을 위한 교회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세미나를 하며 30일에는 부산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를 방문해 ‘교회성장과 성공적인 목회생활’에 대한 세미나를 갖는다. 또한 같은 날 수요예배 시간에는 해운대순복음교회(정경철 목사) 외 3개 교회에서 일본인 목회자들이 설교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한일교회 선교교류여행은 부산기독교연합회, 21세기선교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협력한다.
바나바복음선교회 관계자는 “이번에 4회째를 맞는 한일교회 선교교류여행은 일본의 영혼들을 깨우고 일본교회를 살리기 위해 바나바복음선교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한국의 성장하고 있는 교회 목회자들과 만나고 강단교류도 함으로써 일본선교를 위한 한일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행사 목적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