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미션센터 준공하며 선교협력 강화
일본의 가장 대표적 교회인 동경 요도바시교회와 한국 광림교회의 선교 협약 아래 건설이 진행돼 온 ‘광림국제미션센터’ 준공식이 지난 22일 나가노현 코마가네시(長野県駒ヶ根市)에 위치한 동센터 건물에서 열렸다.
이번 미션센터 준공을 앞두고 광림교회에서는 40여 명의 선교 방문단이 일본을 방문해 지난 20일 요도바시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요도바시교회 주일예배는 김선도 목사(광림교회 원로목사)가 일본어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지금은 모두가 협력해서 선교하는 시대”라며 “요도바시교회와 함께 결연 관계로써 협력하게 된 것은 역사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번 선교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교회의 선교협력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차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