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우리학교>의 개봉과 지난 4월 29일에 방영된 SBS 스페셜 <도쿄, 제2학교의 봄>의 방영으로 재일조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일본사회에서 차별받는 재일조선인들과 그들이 만든 조선학교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번 강연의 이야기 손님으로는 청량고에서 27년째 국어 교사로 근무하고 재일동포 민족교육 및 한일교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황의중 교사(에다가와조선학교지원모금 집행위원장)와 2005년 9월 SBS 스페셜 <도쿄, 제2학교의 여름>과 지난 4월 29일에 방영된 <도쿄, 제2학교의 봄>을 연출한 박기홍 PD가 초대됐다.
수강료는 사전 접수시 3천 원, 현장 접수 시 4천 원이다.
문의) 이종수, 017-224-9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