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학교, 6월의 건축문화환경작으로 선정

이태근 기자  tglee@chtoday.co.kr   |  
				▲밀알학교 전경(위), 밀알학교 내부 장애우 보행동선(아래)
▲밀알학교 전경(위), 밀알학교 내부 장애우 보행동선(아래)

장애인특수학교이자 교회시설인 ‘밀알학교’가 대통령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선정 6월의 건축환경문화작으로 뽑혔다.

위원회는 밀알학교는 교회와 학교를 창의적으로 건축 계획하면 얼마든지 쾌적한 공간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밀알학교는 기후 조건에 제약을 받지 않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붕의 한편을 막아 아트리움을 만들어 위로부터 자연채광이 되도록 함으로써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입체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또 체육관과 공연장 및 카페 같은 휴식공간을 도로변에 건립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건축됐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2024 기독 출판 도서 신간

“개별 약진 있지만, 전체 판 바꿀 작가와 시도는 아직…”

박영선, 루이스, 팀 켈러 등 스테디셀러 베스트 상위권에 10위 내 신간 과반수 고무적 기독 출판인들과 함께 2024년 기독 출판계 주요 키워드들을 돌아보고, 2025년 트렌드를 예측했다. 출판인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지나간 2024년과 다가올 2025년 주요 키워드는 △…

헌법재판소

보수 기독교계 “탄핵심리 계속하면 무서운 시민 저항 일어날 것”

보수 기독교 단체들이 13일 “헌재는 탄핵심리를 당장 기각하라”는 제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대한민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 및 전국기…

윤석열 구속영장 서부지법

“서부지법 사태, ‘토끼몰이 수사’이자 검경의 국가 폭력”

토끼몰이 과잉수사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권용태 목사, 이하 조사위)가 13일 경찰과 검찰의 과잉수사에 대한 강력 항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사위는 이 성명에서 “서부지법 폭력 사태를 빌미로 경찰과 검찰이 단순 참가자들을 ‘법원침입 폭도집단’으로 둔갑…

탁영철

“교회, 일 시키려는 목적으로 ‘싱글’에 다가가면 안 돼”

“싱글 미니스트리가 가장 잘 정착돼 있고, 이로 인해 교회의 중흥기를 맞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입니다. 1970년대 후반 존 트라볼타가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는 동안(뮤지컬 영화 ), 미국교회는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이혼율은 증가하고, 경력을 중시하는 …

언더우드 아펜젤러

합동·통합·기감, 선교 140주년 연합대회 어떻게 준비하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통합과 기독교대한감리회가 함께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연합대회를 오는 4월 3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개최한다. 각 교단의 행정 및 선교 책임자들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지난 1월 8일(수)과 2월 4일(화), 각각 예장 통합과 …

조나단 웡

홍콩 목회자 “한국교회, 우릴 보고 사명 일깨우길”

2020년 국가보안법 제정 이후 부당함 맞서던 시위 강제 중단 자유와 인권, 복음 수호 위해 단결해 기도와 실천 대응해야 자유와 민주주의를 잃은 홍콩의 조나단 웡 목사가 공산권과 싸우는 한국교회를 향해 미국에 있는 정윤명 글로벌국제선교회 창립자 겸 회장…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