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의 평화와 정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130여명의 교회 지도자와 단체 대표들이 모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이외에도 수단, 스리랑카 등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사무엘 코비아(Samuel Kobia) WCC 사무총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그리스 정교회의 데오빌로 3세(Theophilos III) 예루살렘-팔레스타인 대주교와 미셀 사바(Michel Sabbah) 라틴-예루살렘 대주교가 연설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