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 골프협회(LPGA) 소속 골퍼들이 월드비전과 LPGA가 함께 펼치고 있는 ‘Golf Fore Africa’ 프로젝트에 1만 불을 기부하며 아프리카 돕기에 참여하고 있다고 18일 한국월드비전이 밝혔다.
LPGA의 전설적 골퍼이자 명예의 전당 회원이기도 한 베시 킹(Betsy King) 여사와 월드비전이 함께 진행 중인 ‘Golf Fore Africa’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르완다의 므다솜와(Mudasomwa) 지역과 파트너십을 맺고 1994년 르완다 대학살 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과 AIDS환자들을 돕고 있다. 베시 킹 여사는 오는 2007년 10월 LPGA 회원들과 므다솜와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르완다 남서쪽에 위치한 므다솜와 지역은 약 7만 명의 주민 중 75% 이상이 극심한 가난에 허덕이고 있으며 교육시설 부족으로 대부분의 어린이가 문맹이다. ‘Golf Fore Africa’ 프로젝트는 르완다 지역에 학용품과 교복을 지급하고 의료시설이 부족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의료봉사자 훈련, 고아 대상 기술 훈련, 어린이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LPGA, 월드비전 아프리카 돕기에 1만 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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