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GF와 함께라면 주일학교 50% 성장, 꿈이 아니다”

신유정 기자  yjshin@chtoday.co.kr   |  

어린이전도축제 ‘앤디 페스티발’ 사역자 조찬모임 열어

				▲이날 조찬모임에는 4백여 명의 부산지역 어린이 사역자들이 모였다. ⓒ허난세 위원
▲이날 조찬모임에는 4백여 명의 부산지역 어린이 사역자들이 모였다. ⓒ허난세 위원

부산그래함페스티발(BFGF) 어린이위원회가 주최하는 ‘어린이 사역자 조찬모임’이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부산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조찬모임은 BFGF 어린이 전도축제인 ‘앤디 페스티발’을 사역자들에게 소개하고 동참을 권하는 자리였다. 이른 시간이지만 4백여 명의 부산지역 어린이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앤디 페스티발은 개 교회 주일학교 50% 성장과 10만 명 어린이 초청을 목표로 한다. 8월 26일부터 10주간 진행되는 전도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주일학교에 나오지 못했던 어린이들을 찾고,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반 친구들을 전도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BFGF 어린이위원회는 공식홈페이지(www.BFGF2007.com)를 통해 프로그램을 위한 모든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BFGF 어린이위원회 위원장 김대훈 목사는 “개 교회 주일학교 부흥이 앤디 페스티발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행사팀장 전영욱 목사 역시 “일부 교회를 위한 행사가 아니라 모든 교회들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 부산, 경남의 모든 교회와 초등학교가 연합해서 어린이 전도축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앤디 페스티발은 10월 20일 오후 2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30분 전부터 식전행사가 열리며 오프닝 게스트로는 개그맨 정종철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한다.

어린이위원회는 9월 6일 저녁 7시 30분 KBS 홀에서 각 교회 주일학교 교역자를 대상으로 ‘교사축제’를 열고 8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상담자훈련을 실시한다. 10월 6일에는 초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기독 초등교사 초청 기도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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