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래함페스티벌, 청소년 대부흥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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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부 교사들이 중고등부 부흥을 위한 교사선언문을 낭독하며 헌신서약을 하고 있다. ⓒ허난세 위원
▲중고등부 교사들이 중고등부 부흥을 위한 교사선언문을 낭독하며 헌신서약을 하고 있다. ⓒ허난세 위원

부산 그래함페스티벌(BFGF) 청소년위원회가 주최한 청소년사역자세미나가 25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삼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번에 열린 청소년사역자세미나는 8백여 명의 부산지역 청소년 사역자들이 모여, 오는 7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청소년축제와 10월 부산 그래함페스티벌에 청소년들을 결집시키기 위한 전초전을 다졌다.

이날 BFGF 청소년위원회는 부산 땅의 청소년부흥을 꿈꾸며 모인 청소년사역자들에게 청소년축제와 부산그래함페스티벌의 개요를 설명하며, 비전 프리젠테이션으로 각자의 업무를 숙지시켰다. 세미나에 참석한 교회교사들은 교사 헌신서약을 하며 교회 중고등부의 부흥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의를 맡은 BFGF 청소년위원회 부위원장 최도명 목사(브니엘교회)는 “하나님께서 부산 땅에 부흥의 파도를 일으키는데 우리가 그 파도를 타고 그 사역에 동참해야 한다. 10월에 열릴 부산그래함페스티발 행사를 모르는 이가 없도록 청소년들에게 책임지고 전하는 교사들이 되자”고 전했다.

BFGF 청소년위원회는 사역소개를 통해 ‘100명의 청소년사역자가 교회 교사 10명씩을 초청하여 1000명의 교회교사들을 결집시키고, 그 1000명의 교회교사들이 10명씩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1만명의 청소년 대사들을 세우고, 그리스도의 대사가 된 1만 명의 청소년들이 친구들을 각 10명씩 전도하여 10만명의 청소년들을 아시아드주경기장의 행사장에 초청하여 1만명의 청소년 결신자를 만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BFGF 청소년위원회는 오는 8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청소년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허난세 위원 nanse7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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