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믿음 갖고 치료 따라와 보세요”

이태근 기자  tglee@chtoday.co.kr   |  

신창한의원 윤종성 원장 인터뷰

				▲신창한의원 윤종성 원장
▲신창한의원 윤종성 원장

아토피를 앓고 있는 서 모 씨(여, 28세)는 누군가를 만나기는커녕 밖에 나가는 것조차 꺼린다. 아토피로 인해 피부가 많이 상했기 때문이다. 서 씨는 아토피 치료를 위해 유명하다는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치료에 거듭 실패했다. 돈과 시간만 낭비한 그녀는 차츰 병원을 불신하게 됐다. 그 때 아토피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는 신창한의원의 소문을 들었다고 한다. 그녀는 한 번 더 속는 셈치고 신창한의원을 찾았다.


아토피란 그리스어로 ‘뜻을 알 수 없는’ 또는 ‘비정상적인’이란 뜻으로, 말 그대로 발병 원인이 뚜렷하지 않고, 완화와 재발이 반복되는 가려움증이 심한 만성 피부질환이다.

아토피는 몇 십 년 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해 지금은 흔한 질병이 됐다. 현재 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다. 아토피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음식물과 환경, 유전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할 뿐이다. 그래서 치료에 더 어려움을 겪는다.

신창한의원은 이처럼 어려운 아토피 치료를 위해 ‘아토청’을 개발했다. 윤종성 원장은 “아토청은 스테로이드제 정도의 강력한 효과와 빠른 작용, 지속적인 증상 완화, 호전 효과를 보여 준다”며 “아토청으로 치료할 시 치료 시작 3일 후부터 몸에 반응이 나타나고 피부 증상의 변화에 대해 예측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빠른 증상 호전에 놀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토피 환자 대부분은 서 씨처럼 완치에 대한 불신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상태가 나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윤 원장은 “믿음을 가지고 아토청을 사용한 치료를 따라 온다면 안정감을 갖고 치료에 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토청은 중금속 검사와 잔류 농약 검사에서 어떤 유해 성분도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고, 장기간 복용해도 인체에 전혀 독성이 없다. 그래서 미국 FDA로부터 식품으로 승인까지 받았다.

윤 원장은 “근본적으로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다 보니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토피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치료에 임한다면 결코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이 아니다”며 “이를 알리는 데 향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창한의원 윤종성 원장 약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한의학박사 학위 취득(본초학 전공)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 학위 과정 이수
•전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방제학 겸임교수 역임
•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방제학과 외래교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신창피부과학연구소 소장
•본초학회 회원

전화) 02-2632-6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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