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그래함페스티발 위한 기도 열기

신유정 기자  yjshin@chtoday.co.kr   |  

BFGF 제2차 전체기도회 부산 수영로교회서 개최

				▲예배당을 가득 메운 교인들은 BFGF 집회의 순탄한 준비와 부산지역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박순영 기자
▲예배당을 가득 메운 교인들은 BFGF 집회의 순탄한 준비와 부산지역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박순영 기자

부산그래함페스티발(이하 BFGF) 제2차 전체기도회가 30일 오후 7시 30분 수영로교회에서 열렸다. 예배당을 가득 메운 부산지역 교인들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집회의 성공과 부산지역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설교를 맡은 BFGF 공동대회장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는 “목숨을 걸지 않으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성령강림절 해운대에서 열린 대부흥축제 때 10만을 놓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는 20만 명을 보내 주셨다. 부산지역 성도들이 BFGF 집회를 위해 헌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FGF 집행위원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는 환영 인사에서 “부산에서 열리는 집회들이 최근 연이어 성공하고 있다”며 집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도 순서에서 교인들은 대회의 순조로운 준비와 부산·경남·울산지역의 영적 부흥 등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기도했다. BFGF 기도위원회는 오는 9월 14일과 17일 각 구군별 기도회를 개최한다. 3차 전체기도회는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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