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소비문화 속에서의 한국교회의 정체성 찾기’

김근혜 기자  khkim@chtoday.co.kr   |  

장신대 임성빈, 현요한, 실천신대 조성돈 교수 등 참석

현대 소비문화 속에서 한국교회와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찾는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오는 12월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동숭교회 푸른나라 홀에서는 문화선교연구원의 주최로 제4회 기독교문화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장신대 임성빈 현요한 교수, 실천신학대학원 조성돈 교수, 경희대 송재룡 교수, 서원대 김성건 교수, 한남대 조용훈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문화시대의 기독교’, ‘한국 소비문화의 밈(meme)과 기독교 문화 : 문화-언어적 관점에서’, ‘소비공동체와 신앙공동체’, ‘소비문화시대에 있어 교회 커뮤니티의 역할’ 등의 발표가 연이어 진행된다.

모든 발표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석하는‘포스트모던적 소비문화 시대에 있어서 기독교적 대안을 모색하며’란 주제로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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