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남편은 웃고 있는데…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김 목사의 아내가 대국민 호소문을 읽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대웅 기자
▲김 목사의 아내가 대국민 호소문을 읽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대웅 기자

지난 2000년 북한에 납치돼 아직까지 생사여부조차 명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는 김동식 목사의 생사여부 확인과 사망시 유해송환을 위한 대국민호소 기자회견이 28일 기독교사회책임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김 목사의 아내는 이날 한국 정부와 국민들, 그리고 한국교회가 이 일에 관심을 갖고 나서줄 것을 눈물로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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