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미디어, ‘DAUM 아조와’와 동영상 광고 제휴

김근영 기자  gykim@chtoday.co.kr   |  

자체 개발한 동영상 UCC 솔루션 선보일 예정

				▲베레미디어(www.veremedia.co.kr) 동영상 광고 솔루션 실행 모습.
▲베레미디어(www.veremedia.co.kr) 동영상 광고 솔루션 실행 모습.

믿음의 기업 베레미디어(www.veremedia.co.kr)가 국내 최대의 이벤트 포털 사이트인 ‘다음 아조와’(ajowa.daum.net)와 손잡고 자체 개발한 동영상 UCC 솔루션을 이용해 광고를 선보인다.

종합광고미디어 회사인 베레미디어가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기존의 플래쉬 배너나 단순 동영상 링크 광고의 차원을 넘어선 것. 광고주가 동영상을 시청하는 중 해당 동영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고객에게 관련정보 바로가기 링크를 제공한다. 때문에 이용자들에게는 더 자세한 정보를 바로바로 보여줄 수 있고, 해당 광고주에게는 동영상 내용 홍보뿐만 아니라 원하는 사이트로의 방문자를 크게 늘려 줄 수 있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신제품 홍보, 기업 브랜드 홍보, 영화 예고편 홍보, 각종 행사 홍보 등의 업체들과 이번 총선선거를 앞둔 후보자들이 이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휴에 따라 베레미디어는 기존 광고주는 물론 신규 광고주에게도 ‘다음 아조와’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베레미디어는 동영상 UCC 검색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모든 동영상 UCC를 한 사이트에서 검색하여 볼 수 있는 ‘동영상 메뉴엔’(ucc.menun.com)을 선보이는 등, 최근 들어 동영상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이와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동영상 UCC 쇼핑몰의 개발을 끝내고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며 입점업체를 선정하는 중이다.

베레미디어 관계자는 “동영상 UCC 서비스는 앞으로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며, 기업이 이에 대한 적절한 활용을 하지 못하면 이를 잘 활용하는 경쟁업체들에 비해 도태될 것”라고 지적하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블루오션 시장을 창조해 내는 기업은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북한 2025 신년경축대공연 김정은

평양 한복판 김정은 앞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 성가 멜로디, 우연인가?

‘우리의 국기’ 연주 중 간주 부분 세계적 성가곡 ‘거룩한 성’ 유사 조옮김해 보면 박자와 음정 일치 표절보단 개사 후 ‘복붙’한 정도 예루살렘 재건 노래한 유명 성가 평양, 동방의 예루살렘 불리던 곳 김정은 등 최고 지도부가 총출동한 북한(조선민주…

복음통일 컨퍼런스 33차

25년 후 기독교 인구 265만 명 감소 예상… 경상도가 감소율 최고

25년 후에는 국내 기독교인의 인구가 지금보다 265만 명 줄어든 560만 명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특히 지방 소멸 위험 증가 속에서 경상도 지역에서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은 21일 넘버즈 272호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낼 성경에 사인하는 김진홍 목사.

윤석열 대통령, 옥중에서 성경 읽는다

김 목사 “나도 옥중에서 성경 읽다 영적 체험 尹도 하나님 만나 새로워진 뒤 직 복귀하길” 시편 “여호와께서 붙드심이라” 글귀도 적어 윤석열 대통령이 옥중에서 성경을 읽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은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 원장)가 매일 아침 공…

윤 대통령을 둘러싼 사법부의 행태 규탄 기자회견

“윤 대통령 인권 침해 반대… 인권위, 불구속 수사 권고해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와 구속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불구속 수사를 권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등 40여 개 시민·기독교 단체들은 20…

Carl R. Trueman 칼 트루먼

세상 바꾸려는 비판 이론, 세상 바꾸는 참 복음으로 바꾸자

서던 침례 신학교 총장인 앨버트 몰러는 이렇게 평가했다: “칼 트루먼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그를 발명해야 했을 것이다.” 재치 있고 탁월한 평가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트루먼처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사상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찬수 목사

이찬수 목사 “‘유사 내전’이라 할 정도로 대립 심화”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에서 ‘나라를 위한 기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제목’을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 15일 ‘지금은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역대하 7장 14-15절을 언급하면서 “지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